오늘 하루 만만치 않은 스케즐.
대구와 칠곡.

새벽에 먼길 계획하고
더 일찍일어나  새벽예배를 드리고
간다는게  제게는
얼마나 큰 용기 이던지요 .

날도 덥고 , 체력도 고갈되면
행여  나비가 날아들만한
꽃미모? 에 미소가 사라진
얼굴로  만나드릴까 말이죠 ㅋ ㅋ

어머님도 피아노전공 하신가
보더라구요 .

귀가 무척 예민하시고요.

지난번 공방오셔서
소리 좋다고 구입 하셨는데
방에서는 소리가  날카롭더라구요 .

해서
니들링  통해 편안하게 해드렸는데
조율이며 , 소리가  처음하고
많이 틀리다며

이런 고급기술을 가지셔서
너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~~^^

그렇습니다.

소리에 예민하신데
조금 불편한 소리를 금방
편안하게 만드니  신퉁방퉁 ~~ㅎ ㅎ

사실 5학년 이라
고음은 그래도 짠짠한 고음소리가
나는게 좋을거라 했는데

터치 강도가
고등학생 수준이니   후덜덜 ~~

영상에서는 실제보다 강하게 들리기는 하지만

지금들으니
조금더 소프트하게 할걸 그랬나
싶기도 하네요 .